꽃이 있는 풍경

솔나리(2018. 07. 08.) 2 - 군자산

청죽림/김종길 2025. 10. 2. 19:40

 

♧ 솔나리(2018. 07. 08.) 2 - 군자산

       o 군자산정상에서 솔숲 주차장쪽 하산길에서 만난 솔나리

 

 

◈ 군자산 정상에서 솔밭 주차장 쪽 하산길에서

 

     군자산 정상에서 솔숲 주차장까지 하산길 거리는 2.5km 이다. 정상 바로 아래 100m 지점. 이 곳은 음지인가 위 첫 번째 사진처럼, 솔나리가 아직 꽃망울만 맺고 있었다.

올라오는 길목엔 이 곳보다 고도가 높은 곳임에도 솔나리가 활짝 피어 있었는데, 하산길은 건너편 올라오는 길보다 좀 늦은 편인 듯 하다.

아마 하산길은 햇빛이 좀 적게드는 지역이라서 그런가 보다.

그리고 꽃 개체수도 도마재에서 오르는 길보다 적은 느낌이다.

평소 운동을 하지 않은 탓에 몇 발자국 내려가지도 않았는데 다리에 쥐가 난다. 앉아서 한참 다리를 주무르며 풀다가 다시 하산을 한다. 부끄럽다.

하산길은 2.5km라는데 올라갈 때 4km보다 더 지루하다. 피곤이 가미되어서 이겠지?????

몇 백미터 내려 왔을까 경사진 바윗길을 내려오는데 며칠 전 인터넷에서 보았던 회목나무가 왼쪽에 있다.

엉거주춤하다 가방을 내려 놓고 쪼삣한 바위톱 위에 오른 쪽 다리를 올려 놓고 촬영을 한다.

자리가 불편하고 바람이 너무 불어 꽃에 핀을 맞추기가 어렵다.

 

ISO를 올려보아도 큰 차이가 없다.

촬영도중 내려오는 등산객들에게 길을 비켜주고 다시 촬영하기를 수회 반복하였지만 떨리지 아니한 사진이 별로 없다.

그래도 이것이 어디냐? 솔나리를 오늘 처음 보았고, 또 회목나무까지 처움 보는 것인데!!!!!!!!!!!!!!!

다음주 7. 14.일 경이 이만봉 솔나리가 적기라고들 하는데......... .

군자산보다 등반하기가 훨씬 어렵고, 날씨나 시간 관계상 갈 수나 있을런지 모르겠다.  다시 도전할 생각을 하니 무척 기대가 된다